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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배달시키면 밥 많이 먹지? 3년간 심해진 '비만의 비밀' [건강한 가족]
건강하게 오래 사는 식습관 내 삶의 유통기한은 내가 먹는 밥상이 결정한다.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신체 영양, 건강 상태가 달라진다. 사소하게 보이는 영양 불균형의 파급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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쌀 주신 식생활 영양만점…성인병 예방에 좋다
『쌀은 곡식 중에서 영양학적으로 가장 우수한 것이며 쌀밥과 함께 육 어류·두류·채소 류를 곁들여 먹는 한국의 전통 식 습관은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.』 최근 들어 우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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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키워드와 숫자’로 돌아본 2007년 증시
일러스트=강일구 2007년은 한국인의 ‘투자 DNA’가 바뀐 해로 기록될 만하다. 펀드 대중화 시대가 활짝 열린 가운데 국내외 증시가 활활 타오르면서 투자자들의 주머니가 불룩해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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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8올림픽 앞두고 아동체력 증진의 한 방법…학부모 당번제등이 합리적
88올림픽개최를 앞두고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건강증진 방안의 하나로 학교급식의 역할이 새로이 강조되고 있다. 29일 하오 한국학교보건협회 주최, 학교급식 좌담회에서는「88올림픽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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갬성 도시락 먹었을 뿐인데 저작권료가...요즘 뜨는 '1+투자'
유통업계에 아트테크(예술+재테크)를 접목한 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. 사진 호텔신라 예술품 소유권을 끼워주는 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. 부동산과 주식·가상화폐 등 투자에 관심이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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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끌 했는데 금리·물가 다 올라서…코로나 아니어도 ‘긴축 추석’
올해 직장인 최기석(41·서울 목동)씨의 추석 명절 연휴는 여느 주말과 크게 다르지 않을 예정이다. 초등학교 1학년 아들과 한강생태공원을 가고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하루 묵을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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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에 투자하는 '큰손'의 경고 "中, 2008년 美금융위기 같다"
아시아 최대 사모펀드 회사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(PAG) 창립자 웨이젠 샨. [University of Southern Califonia 홈페이지 캡쳐]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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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4년 외환딜러 생활 중 가장 죽을 맛”
8일 오전 5시40분. 우리은행 외환딜러 권우현(35) 과장은 일어나자마자 휴대전화부터 찾았다. 밤새 뉴욕·런던 외환시장의 외환 중개 회사들이 보내온 200여 건의 문자 메시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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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생의 비애
“시험도 걱정인데 발기까지 안 되니 지옥입니다.”J씨는 30대 후반의 노총각 고시생이다. 그는 책상 앞에 초시계를 두고 수면시간 외엔 책과 씨름한다. 여러 해 노력을 했건만 안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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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J '햇반']다양한 제품으로 즉석밥 시장 이끌어
간편하면서도 집에서 지은 밥맛 같은 즉석밥이다. 전자레인지에 2분정도 넣거나 끓는 물에 데우면 갓 지은 밥맛을 살릴 수 있다. 상온에서 6개월간 보존이 가능하다. 96년 12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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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달간 편의점 삼각김밥만 먹었더니 몸이…
[일러스트=강일구] 김재환 PDTV에 소개되는 음식점 중에 ‘매운 맛집’이 많은 이유는 뭘까. ‘100% 한우’만 쓴다는 한우 전문점의 말은 믿어도 될까. 값이 싸 서 자주 찾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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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쌀
‘과유불급(過猶不及)’. 요즘 쌀이 그렇다. 너무 많이 남아돌아서 두통거리다.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10월 말 쌀 재고량이 140만t에 육박한다. 국내 쌀 소비량을 고려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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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n Sunday]저성장시대 증권업계가 살려면
“격세지감입니다. 제가 증권사에 처음 입사한 1980년대 말에는 매일 저녁 고기와 양주를 원없이 먹었죠. 그런데 요즘 직원들은 언제 자리 뺏길지 몰라 도시락을 먹으며 매일 야근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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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의점 도시락 먹고 아이유 노래 저작권 노려볼까?
이마트24가 16일 선보이는 음악저작권 도시락. [사진 이마트24]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면 아이유‧쿨‧빅마마‧핑클·빅뱅 등이 부른 노래의 음악저작권을 받을 기회가 생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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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 치솟고 추석은 짧고…귀성 대신 집에서 간편식?
추석을 앞두고 채솟값이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다. 29일 대구 동구 평화시장 안 채소 가게 앞에서 한 시민이 호박 등을 살펴보고 있다. [뉴스1] 올해 직장인 최기석(41·서울 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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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미식 플렉스’에 빠진 N포 세대 “돈이 없지 취향이 없냐”
━ 요즘 청춘들의 속사정 평범하고 가난한 20대 신입사원 ‘한밀알’의 고급 미식 세계 체험을 통해 이 시대 청춘의 욕망과 애환을 그린 웹툰작가 이자혜. 최영재 기자 “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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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'쪽방촌' 출근하는 박용만..."3년전 뇌졸중, 내 삶 바꿨다" [속엣팅]
■ 추기자의 속엣팅 「 속엣팅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.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.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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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팸 5조각이 1만2000원?…"그릇값 포함이냐" 네티즌 시끌
[온라인 커뮤니티 캡처] 스팸과 계란 프라이, 밥 한 공기를 1만2000원에 판매하는 식당이 등장해 네티즌들 사이 의견이 분분하다.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‘논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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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의점서 한달만에 200만개 팔렸다…신상 개발자 '반전 정체'
GS25 갓생기획 프로젝트 구성원들이 출시된 기획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사진 GS리테일] 6일 편의점 GS25는 MZ세대(1980년~2004년 출생) 신상품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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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러운 부자들의 나라
한국과 홍콩은 한 때 ‘아시아의 네 마리 작은 용(四小龍)’으로 불리던 네 나라에 속해 있었다. 그런 만큼 국제적 시각으로 볼 때 작지만 단단한 경제 구조를 자랑하는 공통점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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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편의점 매출이 백화점 눌러
일본에서 편의점이 백화점을 눌렀다. 불황의 여파로 백화점을 찾는 발길이 뚝 떨어진 반면 저가 제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편의점은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역전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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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 쉬니 제자 굶을까 걱정···18㎏ 배낭 멘 선생님의 밥배달
‘똑똑’ 무거운 짐을 앞뒤로 짊어진 한 남성이 누군가의 집 앞에 꾸러미 한 개를 내려놓는다. 노크를 한 이 남성은 사람이 나오기 전에 재빨리 도로 쪽으로 떨어져 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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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인 쌀 소비 연 61.9㎏ … 32년 새 절반으로
쌀 소비량이 32년 연속 감소했다.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은 가정에서 전년 대비 1.6%(1㎏) 감소한 61.9㎏의 쌀을 소비했다. 한국인의 쌀 소비량은 1984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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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밥심'으로 일본군과 한판한 만주 독립군의 밥상은?
대한독립군을 이끈 홍범도 장군. [중앙포토] 1920년 중국 연변 일대인 만주 청산리(청산리 전투)와 봉오동(봉오동 전투)에서 각각 사단 병력 일본군을 섬멸한 대한 독립군. 이들